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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를 바라문이라 부른다.

금강경 2014. 3. 29. 07:33

 

 

나는 바라문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고 하여 그를 바라문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는 무엇인가 소유물에 걸려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집착이 없는 사람 나는 그를 바라문이라 부른다.

 

모든 속박을 끊고, 두려움이 없으며, 집착을 초월하고,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사람, 나는 그를 바라문이라 부른다.

 

                                               『숫타니빠타』 경 중에서(620,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