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갈애를 끊음

 

 

           

 

                 갈애를 끊음

                       테리가타

 

출가한지 25년이 흘렀다.

그러나 나는 아직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하였다.

 

마음의 평화, 마음을 다스림,

오랜 세월 찾아 헤맸으나 얻을 수 없었다.

그때 언뜻 부처님의 말씀

떠 올리고는 전율하였다.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정적으로 분투노력하였다.

그리고 갈애를 부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성취되었다.

 

 

  갈애(渴愛)  -  육체적 감각(감각적 쾌락)에 끄달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