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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광장

진실과 허

      <판다(panda>의 진실>

 

판다곰

 

중국을 상징하고 중국이 무지하게 아끼고 자랑하는 동물이 있다.

바로 판다(panda)이다. 판다는 느려터지고 게으르기로 알려진 동물이다.

겉으로는 순박하고 참신하며 정숙해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반긴다. 그런데 실은 그와 다르다.

판다는 하루에 40차례 성관계를 갖는다고 한다. 암컷은 수컷 여러 마리로 하여금 자신의 취향에 맞게 경쟁을 시킨다. 수컷들 중 어느 놈이 나무에 제일 높이 오줌을 싸는지도 따진다고 한.

판다가 우리에게 보여 지는 인식과는 전혀 다른 면이다.

 

중국 사람들도 그렇다. 우리 선조들은 중국 사람들의 말은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겉과 속이 다르다고도 했다.

요즘 중국은 우리나라를 자기나라와 국제법상 동등한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네 나라의 일부로 인정 하려 한다.

 

트럼프와 시진핑이 처음 만났을 때 시진핑이 무슨 말을 했는지, 후에 트럼프가 말하기를

시진핑이 그러는데 한국은 중국의 속국 이었다며?” 하고 주위 참모들에게 확인한 사실이 있.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성숙한 국가로 인정받기까지는 요원하다는 생각이다. 꼭 판다 같다.

 

    <미나리의 진실>

 

요즘 국제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영화 미나리가 있다. 한국인이 미국에서 정착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낸 훌륭한 영화다.

 

이 영화 속에서 윤여정씨가 한국에서 자기 딸의 요구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갈 때 미나리 씨가지고 가서 옆 개울가에 심는다. 미나리는 척박한 땅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끈질기게 붙어사는 식물이다.

 

그러나 미나리는 씨로 번식하지 않고, 줄기로 번식하는 식물이다. 이 영화가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에 맞는 한국식물을 미국으로 이식하려하다 보니 좀 무리를 한 듯싶다고 이해하고 싶다.

 

                                                        고운 전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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